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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할미새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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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성장하면서 죽은 세포가 된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디서 부터 죽은 세포인가요?? 머리 두피에서 나오면서 부터 바로 죽은 세포가 되는 건가요??

머리카락은 성장하면서 죽은 세포가 된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디서 부터 죽은 세포인가요?? 머리 두피에서 나오면서 부터 바로 죽은 세포가 되는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지호 박사

    김지호 박사

    서울대학교

    안녕하세요.

    머리카락은 두피 밖으로 나오면서 갑자기 죽는 것이 아니라, 두피 안에서 이미 죽은 세포로 전환된 상태가 된 후 밖으로 밀려 나오는 구조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머리카락은 모낭이라는 피부 속 기관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모낭의 가장 아래쪽에는 모유두와 모모세포가 있으며 실제로 살아 있고 분열하는 세포는 바로 이 모모세포들입니다. 이 세포들은 혈관으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활발히 분열하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머리카락 성분을 계속 만들어 냅니다. 즉, 머리카락의 성장은 살아 있는 세포에서만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 세포들이 위쪽으로 밀려 올라가면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모모세포가 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점차 각질화라는 과정을 겪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 안에는 케라틴이라는 단단한 단백질이 축적되고, 핵과 미토콘드리아 같은 세포 소기관은 점점 파괴됩니다. 결국 세포는 더 이상 대사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형태만 남은 각질 세포, 다시 말해 죽은 세포로 바뀌게 됩니다. 이 각질화가 완전히 끝나는 지점은 두피 표면보다 아래, 즉 피부 안쪽이며 우리가 눈으로 보는 머리카락은 이미 두피 밖으로 나오기 훨씬 전에 생물학적으로는 죽은 세포 덩어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
  • 머리카락이 살아있는 세포에서 죽은 단백질 덩어리로 변하는 지점은 두피 아래 위치한 모낭 내부의 각질화 구역입니다. 모근의 가장 밑부분인 모유두에서 생성된 세포들이 위로 밀려 올라오면서 수분을 잃고 단단한 케라틴 단백질로 채워지는 과정인 각질화가 진행되는데 이 단계에서 세포의 핵이 사라지고 생명 활동이 중단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거울로 볼 수 있는 두피 밖으로 노출된 모든 머리카락은 이미 생물학적으로 생명력이 없는 죽은 세포들의 집합체라고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두피 표면을 뚫고 나오기 직전에 이미 각질화 공정이 완료되므로 머리카락을 잘라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며 외부에서의 영양 공급보다는 모근 단계에서의 혈액 순환과 영양 상태가 모질에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두피 위로 솟아오른 시점부터는 자생력이 없는 상태이므로 물리적인 보호와 외부적인 코팅 관리가 주된 유지 방법이 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머리카락은 두피 밖으로 나오기 전에 이미 피부 안쪽 모낭 하부에서부터 이미 세포로서의 생명을 마감한 상태입니다.

    뿌리 부분에서 활발히 분열하며 위로 밀려 올라갈 때, 세포 이미 내 핵이 사라지고 딱딱한 케라틴 단백질로 채워지는 각질화 과정을 거친 후 나오기 때문이죠.

    이 과정은 두피 표면 밖으로 나오기 전에 진행되기 때문에 결국 우리 눈에 보이는 머리카락은 이미 생명 활동이 없는 완전한 사세포 덩어리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이란 두피 속 모낭의 안쪽에서 세포분열이 이뤄져서 생성되게됩니다.

    이러한 세포들이 점차 밀려나며 각질화 과정이 이뤄지게 됩니다.

    각질화가 이뤄진 세포들은 죽은 세포에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