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후부키
후부키
23.10.06

지하철이나 전철에 임산부 자리요. 임산부가 주변에 없으면 앉아도 되나요?

오랜만에 한국에 왔더니 임산부 전용석이 생겼더라고요. 제가 해외 생활 오래해서... 임산부가 주변에 없어도 잘 안 앉으시던데.. 없으면 자리에 앉아도 되는 거 아닌가요? 왜 아무도 안 앉죠? 법으로 규정된 건 아니잖아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늘 호수로 떠난여행
    하늘 호수로 떠난여행
    23.10.06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임산부석은 법적인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으로 정 힘들고 아프시거나 하면 앉으실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비워두는게 나중에 임산부가 타고서 임산부라고 자리 양보해 달라고 말하지 않고 그냥 편히 앉을수 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잘 지키고 있다면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이 성숙한 거겠죠.

  • 안녕하세요. 밝은큰고니27입니다. 모든 임산부가 배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임산부 배지를 가방 등에 달고 다니시는 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자리를 비워 두어 임산부가 편안히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고픈독수리289입니다.

    물론 법적으로 제한 된건 없으나 사람들 눈치로 인해서 보통 앉지 않고 비워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