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버팀목전세대출 계약 갱신 문의드려요.
현재 버팀목 전세 대출 중이고
올해 계약 갱신 하면서 결혼과 혼인신고를 하려고 하는데
이때 계약 갱신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부부 합산 소득이 7500만원을 초과하게되면 이율 변동이나 대출 연장이 불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연장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연장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연장시 소득요건을 또 다시 산정하지 않고 현재에 배우자와 본인 모두
무주택자라면 대출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대출 연장 및 갱신 시 주요한 기준이 갱신 시점의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혼과 혼인신고를 계획하고 있다면, 부부 합산 소득이 대출 갱신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의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5000만 원 이하인 경우가 일반적이며, 일부 경우 7000만 원 이하까지 완화될 수 있습니다. 갱신 시에는 결혼과 함께 소득 기준이 "단독"에서 "부부 합산"으로 변경되어 재심사를 받게 됩니다. 즉, 결혼 후 두 사람의 합산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게 되면 기존 대출을 연장하거나 갱신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대출 이율은 대체로 기존 조건이 유지되며, 연장 신청을 통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을 초과하면 대출 연장이 불가능하거나, 다른 조건의 대출로 전환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 갱신 전에 결혼 후 예상되는 부부 합산 소득을 정확히 계산해 보고, 소득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나 대출을 실행한 은행에 미리 문의하여 대출 연장 가능성과 조건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출 조건에 변동이 예상되면, 결혼 시점과 대출 갱신 시기를 조율하는 것도 전략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