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때 돈을 푼 이유는 위기 시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저소득들을 위한
최소 소비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국가 경제가 어려울때에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것은 저소득층이고
필수적으로 내야 하는 민생경제요금 즉 전기세 수도세 같은 것이라던가
쌀 라면등의 주식을 위한 것이지요
그들은 쌀 라면등의 주식을 사게 되는데요
풍족한 사람들이 백화점 가서 명품백을 사는 사치가 아니라
라면을 파는 인근에 편의점 , 노인들이 있는 구멍가게 등에도 소비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내수의 기본이고 저소득층의 소비는 또 저소득층의 자영업자에게 매출이 되고
이 매출에 일부는 다시 세금으로 돌아가게 되는 순한 사이클이 됩니다
일본도 내수가 튼튼합니다
하지만 무작위로 더 많이 풀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오는 데요
만원에 김밥을 5줄을 살 수 있었는데 기타 원자재가 오르면 김밥 5줄 아니라 4줄 4줄 밖에 못삽니다
돈을 그렇게 풀지도 않겠지만 ,
문제는
김밥가게를 예를 들어 보면 원자재를 핑계로 김밥 한줄에 3천원에 팝니다
하지만 원자재값이 내려도 김밥가격을 내려팔지않습니다 이런경우를 많이 보는데요
그것이 가장 큰 원인인게 담합이라던가 판매가 이어지는 것에 그냥 두는 경우도 있지만
임대료입니다 물가가 상승한다고 임대료를 올라는 건물주가 있기 때문에
버티지 못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