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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코알라237
정겨운코알라23723.01.02

아들이 재수를 했는데 공부 집중을 못하고 여자친구를 사겼네요 ㅠㅠㅠ

아들이 재수를 해서 좋은 대학을 보내려고 서울에 있는 비싼 학원(300만원/월)을 보냈는데

작년에 수능성적을 보니 1년전과 똑같이 나와서 물어 보니 학원다니면서 여자친구를 사겼다고 하네요

얘기 들어니 머리가 터질것 같은데 ㅠㅠㅠㅠ

성적에 맞춰서 낮은 대학을 보냈어요.

부모된 이런 저런 경우가 많다지만 그래도 꾹 참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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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저라면 학교 등록금은 대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성인이니 자기 앞가름은 본인이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알바를 해서 학교 등록금, 생활비는 본인이 벌어서 충당 하도록 하게 하세요.

    아들에게 이렇다, 저렇다 라는 훈계는 하시지 마시고 그냥 지켜만 보세요.

    그러나 아니다 싶으면 딱 한 마디만 해주세요. “ 너의 앞 날은 너의 몫이니 판단하는 것도 잘 생각해서 하라고요”

    그리고 엄마, 아빠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아니고 길을 안내하는 안내자 일 뿐 이라고 덧 붙여 말하여주세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주위의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지 않으신다고 결과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거짓말 하지 않고 본인이 진실을 이야기하셨으니 받아들이시고

    대학교 이후의 상황에 대한 목표와 비전에 대해서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고,

    그에 대한 책임을 이야기해주시면 될 꺼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마트한두더지160입니다.

    좋은 대학교를 나오면 잘될 경우의 수는 많아집니다. 이왕 벌어진일이므로 감수해야겠지만 아직은 편입도 있고 노력해 볼수 있는것이 있으므로 지켜보는수 밖에 없겠습니다. 자식농사 쉽지 않으므로 마음 편히 가지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성적 안나온게 단순히 여자친구를 만났기 때문은 아닐겁니다. 여자친구는 성적이 안나왔다는것에 대한 핑계일 뿐이지요. 그리고 요즘은 좋은대학 나온다고 꼭 성공하는것은 아닙니다. 이제 부모님이 해줄것은 지켜봐 주는것이라 생각되네요. 그저 몸건강히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면서 책임도 본인이 지는 성인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