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재수를 해서 좋은 대학을 보내려고 서울에 있는 비싼 학원(300만원/월)을 보냈는데
작년에 수능성적을 보니 1년전과 똑같이 나와서 물어 보니 학원다니면서 여자친구를 사겼다고 하네요
얘기 들어니 머리가 터질것 같은데 ㅠㅠㅠㅠ
성적에 맞춰서 낮은 대학을 보냈어요.
부모된 이런 저런 경우가 많다지만 그래도 꾹 참아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