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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라마35
냉철한라마3523.12.12

뙤약볕에 오래 있어서 피부가 붉게 탔는데요 어떻게 가라앉힐 수 있나요

나이
49
성별
남성

자외선이 강한 뙤약볕에 좀 오래 있었더니 목 뒤쪽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옷이 닿을 때마다 아픕니다 어떻게 이것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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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일광화상을 입은 상황이라 추정됩니다. 화끈거리는 것은 시원한 팩과 같은 것을 이용해 식혀보시고, 물집이 잡히는 정도가 아니라면 보습제만 꾸준하게 사용하셔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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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일광화상은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어 손상을 입은 상태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부풀어 오르며 통증을 동반합니다. 피부에 물집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자외선에 노출된 후 4∼6시간 경과 후에 발생하며, 가장 심하게 나타날 때는 16∼24시간이 지난 후입니다.

    물론 일광화상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화상이 발생한 경우,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단 화상을 입은 피부를 차갑게 해서 열감을 덜어주고, 피부에 약이나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냉찜질을 일시적으로 적용할 수 있지만, 너무 차갑지 않은 물로 신중하게 씻어 열감을 가라앉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때 얼음보다는 차갑게 식힌 감자나 오이를 사용하여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피부를 보호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천연 팩이나 수분 크림을 활용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집이 생겼다면 물집을 터뜨리거나 허물을 벗겨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대신 전문 의료인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물집이 생기지 않고 통증이 없더라도, 피부가 시간이 지나면 얼룩덜룩하고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전문의 상담을 받아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관리하고,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빠르게 회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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