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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뚜꺼삐
떡뚜꺼삐23.04.06

무엇이 어떻게 어느정도의 기간을 거쳐 모래가 되는지를 질문 드렸더니요.

바위.돌.자갈.모래의 순으로 장구한 세월을 풍화.마멸~~등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래로 되었다는

대동소이한 전문가님들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다시 질문 드립니다.

그렇다면 왜 해수욕장 모래사장 처럼 일정한 곳에만 모여 있을까요?

그리고 백령도 어딘가(해변이름을 기억못함)는 초 극세사로만 되어 있어서 천연 활주로로 활용이 충분히 된다고 하던데요, 백령도 거기는 밟는 순간 단단해지는 초극세사 해변이던데 일반 모래와 초극세사 해변은 어떤 이유로 엄청난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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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래는 일반적으로 암석이나 광물 등이 자연적인 작용에 의해 분쇄되어 형성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하며, 매우 오랜 기간 동안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바위는 지평면 퇴적암이나 화산암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바위는 지각 현상, 기후 조건, 지진 등의 자연적인 작용에 의해 깎이고 분쇄됩니다. 바위가 깎여나면서 작은 조각들이 만들어지며, 이러한 조각들이 바람, 물, 파도 등의 작용에 의해 이동하여 산호나 조개껍질 등 다양한 물질과 섞여 모래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매우 긴 시간 동안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암석에서 모래가 형성되는 데는 수백만 년에서 수천만 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적인 작용은 지각 변동과 기후 조건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속도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모래가 되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자연적인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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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래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물리적, 화학적, 기후적 조건에 따라서 형성됩니다. 주로 바위나 산의 표면이 부식되어 작은 입자들이 형성되고, 이 작은 입자들이 바람, 물 등의 자연적인 힘에 의해 이동하면서 마찰을 겪게 되면서 더 작은 입자들로 부서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암석의 표면에 작은 금속 조각이 떨어졌을 때, 그 조각은 비례적으로 더 작은 조각으로 쪼개지고, 이 작은 조각들이 바람, 물, 눈, 얼음 등에 의해 이동하면서 마찰을 겪으면서 더 작은 입자들로 분해되어 지면 위에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더 작은 입자들이 모여 모래가 형성되게 됩니다.

    모래가 형성되는 기간은 지형, 기후, 입자의 크기와 형태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십년에서 수백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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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수욕장 모래사장과 같은 곳에서는, 바닷물이 파도에 의해 내리치면서, 해안에서 바닷물이 물러갈 때 모래와 같은 작은 입자들이 해변에 쌓입니다. 이 과정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파도에 의해 모래와 같은 입자들이 상하게 되면서 서로 부딪치면서 더 작은 입자로 부서지고, 이 작은 입자들이 실내로 나갈 수 없도록 바위와 같은 대형 입자들에 의해 막히게 됩니다. 그 결과, 작은 입자들은 쌓여 모래사장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 백령도나 다른 해변의 초극세사 해변은 다른 일반적인 모래사장과는 달리, 풍화작용이 더욱 진행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래가 더욱 작은 입자로 분해되어 있습니다. 또한, 초극세사는 일반 모래보다 더 많은 규산화물을 함유하고 있어서, 특별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극세사는 일반 모래와는 다른 화학적, 물리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백령도와 같은 곳에서는 초극세사를 이용해 활주로 등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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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마 그 대동소이한 대답에 저도 포함이겠네요 ^^;

    예전에도 비슷한 질문에 답을 한적 있는데 모래사장이 일정한 곳에만 생기는 이유는 물살 때문입니다.

    물살이 느린 바닷가나 강 하구의 후미진 곳에는 갯벌이 주로 발달하는데, 느린 물살로 입자가 곱고 가벼운 진흙이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물살이 빠르거나 파도가 강한 동해안과 같은 지역은 진흙이 가라앉기 어렵고, 대신 모래나 자갈과 같은 무거운 물질들도 운반이 가능해 모래갯벌이 발달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모래사장이 발달한 곳은 진흙같은 것으로 갯벌이 만들어지기에는 파도가 강하고, 무거운 돌은 이미 바다쪽에서 가라앉았기에 파도로 해변까지 운반 가능한 크기의 모래만이 쌓여 모래사장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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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해변 모래와 초극소립자 미세 모래는 가장 일반적이게는 크기와 구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해변 모래는 대부분 암석이 부서져서 생성된 미세한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입자들은 대개 0.2mm ~ 2mm 정도의 크기를 가지며,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변 모래는 여러 가지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광물, 석회암, 각질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반면 초극소립자 미세 모래는 아주 작은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입자들은 해변 모래와 비교하여 훨씬 작은 크기를 가지며, 보통 0.0625mm보다 작은 입자를 말합니다. 이러한 미세 입자들은 산화 광물, 유기 물질, 광물 결정, 화석 등 다양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종 해저에서 추출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해변 모래는 비교적 크기가 큰 입자들이 모여서 이루어져 있으며, 반면 초극소립자 미세 모래는 아주 작은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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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는 일반적으로 풍화와 침전 작용으로 형성됩니다. 풍화는 바위를 분해하는 과정으로, 기후 조건, 바위의 물리적 특성, 화학 조건 등에 따라 속도와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위가 풍화되면 분쇄되고 조각화되어 작은 입자가 형성되며, 이후에 침전이 발생하여 모래가 형성됩니다.

    공랭식 열교환기에서 서브쿨링(과냉각)을 고려하는 경우, 습구온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서브쿨링은 공기가 충분히 차가운 상태로 유지되어 수분이 응축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공기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서 습구온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습구온도는 공기가 포함한 수증기의 포화수증기압과 온도에 따라 결정되므로, 공기 중의 수증기 양과 온도를 고려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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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모래는 바람, 물 등의 자연적인 요인에 의해 움직입니다. 해수욕장과 같은 지역에서는 파도와 해류에 의해 모래가 이동하고, 바람이 일어나면 모래가 날려져 일정한 위치에 모이게 됩니다. 또한, 바다에서 파도와 해류가 모래를 일정한 위치로 모으는 과정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한편, 백령도의 초극세사 해변은 다른 모래와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모래는 각각의 모래 알갱이가 다른 알갱이와 서로 매우 작은 간격으로 모여 있어서 그 간격을 바람이 불면 모래가 움직입니다. 하지만 초극세사는 각 알갱이가 상대적으로 크고, 불규칙한 모양을 하며 서로 큰 간격으로 모여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초극세사는 각각의 알갱이가 크고 불규칙한 모양을 하기 때문에 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초극세사 해변은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활주로나 비행장 등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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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래알의 모양은 환경에 따라 영향 및 시간에 따라 받게 됩니다.

    풍화된 지 얼마 안 된 모래는 각이 져 있는 반면, 생성된 지 오래 되었거나 먼 곳으로부터 운반되어 퇴적된 모래는 모래알이 둥근 편입니다.

    또한 그 둥근 정도를 원마도 라고 하게 되는데, 이는 모래알이 마모되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즉, 마모되었다는 것 자체가 해당 모레가 여러 과장에서 운반되었거나, 오랜 세월을 거쳐 마모가 진행되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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