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문학

칠공주파리더
칠공주파리더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의 소설 중에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폐쇄공간을 설정으로 하는 추리소설의 원조인가요?

폐쇄된 공간에 사람들이 몇 명 또는 여러명이 같혀서 차례로 사연이 밝혀지는 주제는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로도 많이 나온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라는 작품이 이런 주제의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나온 작품이 맞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고립된 공간적 장소에, 과거에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모여들고, 수수께끼의 범인이 차례대로 살해하기 시작하는 설정은 이 작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1939년 영국에서 'Ten little niggers'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었으나 인종 차별로 문제 될 수 있다하여 미국에서는 'And then there were none'이라고 하고 niggers를 indians로 바꿨다가 최근 번역본은 soldiers로 번역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