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주인이 자는곳에 배변실수를 하는데 왜그럴까요?
강아지가 저희와 같이 침대에서 자고난 이후로 자꾸만 침대에 배변실수를 하는데 왜그러는건가요??
매번 침대 매트리스 커버를 살수도 없고 미칠 지경이네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우선 강아지와 같은 침대에서 자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경우 분리불안도 생기고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있는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잠자리는 꼭 분리시켜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우선 이렇게 침대에 배변실수를 하는 경우 스트레스에 의한 것도 있지만, 혹시 나이가 많은 경우 인지장애나 중성화 수술 하지 않은 나이가 많은 수컷의 경우 전립선 비대로 인해 변을 깔끔하게 보지 못하고 정체되다가 자면서 일어날 때 좀 흥분하면 이렇게 빼져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빈번하면 병원 가셔서 검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배뇨, 배변훈련이 되지 않았다면
침대 위에서 같이 안자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나이가 어리다면, 아직 괄약근의 힘이 약해서 배뇨를 조절하지 못할 수도있습니다.
그런것이 아니라면 하부요로계 (방광, 요도, 신장 등)나, 관절염 등 건강상태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고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먼저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검진을 해봐야합니다. 결석이나, 방광염 등 비뇨기계 쪽 문제가 있을 때에도 갑작스럽게 다른 곳에 배뇨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고 요실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경우 행동학적인 문제를 교정해줘야 합니다. 산책을 어느정도 해주시는지 보시고, 부족하다면 매일매일 산책을 잘 해주세요. 스트레스로 인해 배뇨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환경요소가 있다면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교육하기 힘드시다면, 침대방과 강아지의 공간을 분리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침대에서. 분리해서 자기침대에 자게하길 추천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불리불안을 교육한다 생각하시고 시도해 보세요
자립심도 기르고 혹시 여행갈때 다른집에 맡길수도 있구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가자고 보호자 주변에서 말하다가 못참고 싸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 산책 횟수만 충족해도 이런류의 고민은 거의 사라지니 오늘부터 바로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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