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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거북이38
활달한거북이3823.07.01

사소한 말다툼 때문에 와이프 기분을 풀어 줘야 되는데, 어떤 방법이 괜찮을까요?

오전에 정말 사소한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말다툼을 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내가 왜 그렇게 했는가 싶을 정도로

후회가 되는데,

삐진 와이프 잘 풀어줄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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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사소한 말싸움을 했다면 아내분이 좋아하는 음식을

    주문해서 같이 먹으며 잘못을 이야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기분을 풀어주려는 질문자님의 진심을 전하시면 됩니다.

    지난번 말다툼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하시고 화해 겸 같이 식사하자고 말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사과에 진심이 묻어나오면 기분이 풀어지실거 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01

    안녕하세요. 우아한참밀드리117입니다.

    빙빙 둘러서 표현하는 것 보다는 그런 일이 있었고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정말 미안하다고 직접적으로 사과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의로운흰죽지14입니다.

    아내는 화가 났을 때 남편이 혼자 내버려두면 서운함을 느끼며 동시에 더 큰 분노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벤트나 선물 등등의 메뉴얼 같은 방법들도 있지만 가장 먼저 시도되어야 할 방법은 대화입니다.


  • 안녕하세요. 나무잎새1567입니다. 와이프에게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며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바구미6입니다. 훈훈해 지는 글이 여기 또 보이는군요..

    작성자님의 글을 세번을 반복해서 읽으며 커피 한잔을 마시며 마음이 따듯해 짐을 느끼면서,

    답을 달아봅니다. 부부라는것은 서로가 애쓰 말하지 않아도 표정만 봐도 마음을 읽을수 있다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이가 맞다면 말이지요.. 아마 두분도 그럴것이라 보구요.

    자의든 타의든 세상에 안싸우고 사는 부부는 거의 드물다 할것입니다.

    말다툼을 하는 와중에는 성인군자가 아닌 다음에야, 범인들은 누구나 순간적인 화를 내거나

    상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할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러고나서 내가 왜 그랬을까?

    조금 참았으면 좋았을텐데.. 아내가 많이 상처를 받았으면 어떡하지? ....

    이런 생각을 마음에 가지고 계신다는것은, 선생님께서는 정말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아내분또한 그런 남편분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속으로만 알고있고 표현을 안하는 것일뿐.

    집안에서 대화 하시는 것보다, 그럴땐 데이트 시절로 돌아가 보십시오.

    날을 하루 잡으셔서 아내에게 정중하게 데이트 신청을 한번 해보세요,,, 근사한곳에서

    외식도 하시구요,, 감미로운 음악이 나오는 레스토랑 같은곳이면 금상첨화겠지요.

    분위기에 빠져드는것이 여자의 마음 입니다. 잘 아실것입니다.

    그렇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내분은 이미 남편분의 마음을 잘 알고 계시니까요.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미안하다고 애교도 부려보시고 맛있는것도 사드리세요

    한번 안아주기도 하면 기분이 풀리지싶어요


  •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같이 외식하자고 하면 어떨까요

    아내분이 좋아하는걸로 먹자고 내가 한턱 쏘겠다고 하면

    자연적으로 아내분도 기분좋게 응해주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 안녕하세요. 가지런한허수아비342입니다. 먼저 미안하다고사과의 의미가 담긴 말을 건네보세요. 맛있는 음식을 함께 드셔도 좋고. 간단한 아내가 좋아하는 선물도 함께 주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