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압니다. 제목대로 하면 안된다는 것을...
그러나 제가 좋아하는 그녀는 마음을 표현해선 안될 사람입니다. 그녀는 자녀가 있는 유부녀이기 때문입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이고, 결혼 후에도 정말 가끔 식사하고 연락하는 사이입니다.
남편이 있는지는 돌싱인지 확실치가 않습니다. 그녀는 자녀이야기를 했어도 남편이야기를 딱 한번 했습니다. 스쳐가듯이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즉, 돌싱인지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제목과 같이 다른 지인을 좋아해보려고 노력해보고 호감표시도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이건 아니잖아요?... 지인에게도 그렇고...
너무 힘듭니다. 저런 생각을 할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