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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바람
고운바람21.03.07

술 마시기전 우유를 마시면 속이 쓰리지 않는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식사를 안하고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럴땐 어김없이 속이 쓰리게 되지요. 그런데 빈속에 술을 마시기전에 우유를 한잔 마시면 위벽을 감싸줘서 속이 안쓰린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술을 마시기전 우유를 마시면 위벽을 감싸줘서 속이 쓰리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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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유가 어느정도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이있긴하지만 모든사람에게 전부해당이 된다고 할 수는 없겠어요. 개개인의 위장상태에따라 틀리니까요. 되도록 공복 술은 피해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우유만으로 속쓰림방지하는것은 100퍼센트 확실한 방법이 아닙니다. 되도록 음주전 음식물 섭취하시고 음주하시길권장해요.


  • 술을 마시기 전 우유를 마셔도 우유의 위 점막 보호 효과는 일시적일 뿐입니다. 우유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을 중화시켜주지만 우유를 소화하기 위해서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속이 더 쓰려질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빈 속에 우유를 마시는 것은 위염이나 속쓰림을 더욱 악화시키게 되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우유는 유당, 단백질, 유지방이 들어있어서 위벽을 감싸줄거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빈속에 위에 부담을 주게됩니다. 빈속에 술을 드셔야 할 경우에는 차라리 동석한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간단한 식사를 하고 술을 드시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양해를 구했음에도 술을 자꾸 권하는 사람들이라면 손절함이 맞을 듯 합니다.


  • 예전에 제가 알기로 스펀지에서도 같은 실험을 진행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우유의 경우 우유자체의 단백질 등으로 위벽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는거로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즘 시중에 나와있는 숙취음료중 여명시리즈가 알데하이드류 감소에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ㅎㅎ

    알데하이드류가 체내에 많으면 숙취에 영향을 끼칩니다.


  • 일단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유는(유제품 포함) 음주 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우유에는 다량의 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이때 위에 이 다량의 칼슘이 들어오면 위를 더 자극해

    더 많은 위산을 발생시키는데요.

    이때 더 많은 속 쓰림을 발생시켜,

    위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공복에 우유만 마시는 건 더욱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주 전에는 음주한 보조제를 먹거나,

    물 같은 순수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니 이 주 전에는 가급적 어떠한 유제품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음주 전 우유를 마시는 것은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약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이 알코올 독성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필수적인데,

    이러한 성분이 부족하면 간의 알코올 분해작용이 더뎌져서

    자연히 더 취하게 됩니다.

    이 성분들이 우유에 무척 풍부하기 때문에

    우유는 간 해독작용을 돕는 것이지요.

    빈 속에 술을 마시면 안 되고,

    반드시 식사를 하여 위벽을 보호한 상태에서

    술을 마셔야 하는 것 또한 같은 이치입니다.


    흰우유 뿐만 아니라 초코,딸기 우유 등 맛우유를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 음주 전 우유 등의 유제품들을 먹으면 포함된 단백질 때문에 오히려 이를 분해하기 위한 위산이 나오기 시작해 위에 더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술에 있는 알코올을 중화시키는 방법은 충분한 수분 섭취 입니다. 술자리에서 꾸준히 물을 마셔주는 것이 다음날 숙취도 적고, 배도 금방 불러져서 안주도 덜 먹게 되고 몸에 부담이 확 줄어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