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배변 패드에서 잘하던아이가 갑자기 실내에서배변을 하지않아요. 매번 패드에싸고 달려와서 간식을달라고해서 줬는데 하루아침에 달라졌어요
걱정돼서 실외에데리고나가는데 실외에서는 배변을잘해요.
사정상 저녁에만 델고나갈수있는데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가능한 산책 하루 2~3회 나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원래 모든 동물의 습성상 자신의 생활권 내에서는 배변을 하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어릴 때는 간식과 놀이로 보상을 하니 실내 패드에서 배변을 했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렇게 하기 싫으니 밖에서 배변을 보는 것이죠
인류의 경우도 화장실 역사가 집 안에서 볼일을 보기 시작한 것은 불과 20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이상이고
https://diamed.tistory.com/525
어떤 사정이든 10분정도의 여유는 낼 수 있습니다. 잠을 줄여서라도 말입니다.
실외 배변으로 전환되었다면 이는 정상적인 개과 동물의 습성을 보이는것이니 최소 산책을 잘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실외배변을 강아지들은 더 선호합니다. 한번 실외에서 배변을 눈 기억이 있는 뒤로 실외배변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하루 한번 배변해도 괜찮습니다. 강아지는 배변을 잘 참으니 한번 산책 나갈 때 그 때 배변 유도 해주셔도 됩니다. 실내 배변 패드 위에 흙이나 풀 등을 뿌려 실외 환경을 모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강아지는 실외 배변을 원래 더 선호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실외 배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