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논문을 찾아봤습니다.^^ 참고하세요.
농지가격은 기대 인플레이션, 농작물 경작으로부터 발생하는 기대 순소득(현금수입+정부직접지불금-가변비용)과 대체투자재에 대한 수익 변화 등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Peterson (1986)의 실증분석 결과에서 농지가격은 농지의 특성(생산성 등)과 비농업경제활동의 증가(인구밀도 증가와 비농업용 토지가격 상승) 등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lark, Fulton and Scott(1993)은 농지가격과 임차료 변화의 불일치성에 대 하여 연구하였는데, 농지가격은 비농업수익가치, 위험회피도와 정부정책 변화 등에 의해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ust and Miranowski(1993)의 연구에서는 인플레이션 율, 저축률, 거래비용, 세금 등이 농지가격의 주요 변동 요인으로 고려되었다. Gardner(2003)의 연구에 의하면, 정부의 농업직불금정책은 장기적으로 농지가격 상 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연구에서 농지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요인으로는 농업생산성, 지역경제 발전 및 인구 증가 등이 제시되었다.
선행 결과를 종합해 보면, 농지가격은 농업생산성 뿐만 아니라, 농지특성 변수, 경제 정책 등에 의해 변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