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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생쥐236
소탈한생쥐236

eGFR 수치는 올라갈수도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3
기저질환
사구체신염

사구체신염 추정중인데 eGFR수치가 점점 낮아지는것 같습니다. 1년간 변화수치가 101 -> 89 -> 75인데 이 수치는 오르기도 하는건가요? 아님 더 떨어지기만 하는 수치인가요?

별개로 현재 15년째 사구체신염 추정으로 (아직 조직검사는 하지않았습니다) 대학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주치의가 은퇴하여 바뀐후로 추적관찰하는법이 많이 다릅니다.. 이전에는 혈압약을 매일 먹으며 검진마다 단백뇨 100 미만으로 나왔는데, (임신하면 약을 바꿔야한다고는 했습니다) 이번 주치의는 혈압이 너무 낮아도 신기능을 저하시킨다며 약을 끊고 수치만 보고있습니다. 그러다 임신계획이 있다면 단백뇨가 일정수준을 넘을때 (약900-1000)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시더군요. 근데 제가 임신계획이 바로 당장 있는게 아닌데.. 약을 먹지않으면 계속 단백뇨가 늘고있는 추세고.. 단백뇨가 는다는건 신기능이 저하되게 두는것 아닌가요? 다른 전문의분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현재 약 끊고 100 > 200 > 450 > 900 이렇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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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eGFR 수치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감소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요인에 의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생활 습관의 변화, 약물의 조정, 혈압 관리 등이 해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나 변화가 이루어지면 임시적으로 수치가 오를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사구체신염을 추정하고 계시고, eGFR 수치가 하락추세라는 것을 보고 계신데, 이는 병의 진행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질문자분의 나머지 상황들과 함께 평가된다면, 현재의 주치의 과거 주치의가 각각 다른 접근을 취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혈압약으로 단백뇨를 억제하는 방식이었고, 지금은 혈압이 너무 낮아지면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관점에서 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의학적 관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접근 방식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백뇨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신장의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약의 중단이 단백뇨를 악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다른 요인들까지 고려한 통합적인 치료 계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주치의의 설명이나 방법에 질문자분의 상황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다른 전문의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eGFR 수치는 일반적으로 신장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정상적으로는 일정한 범위 내에서 유지됩니다. 하지만 사구체신염과 같은 신장 질환이 진행되면 eGFR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죠. 그러나 일부 상황에서는 치료나 생활습관 개선에 따라 eGFR 수치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압 조절이나 단백뇨 관리, 약물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질 경우 신장 기능이 다소 개선될 가능성도 있어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낮아진다면, 이는 신장 기능의 점진적인 저하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현재 eGFR 수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면, 이는 신장 기능이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해, 단백뇨 증가는 신장이 손상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단백뇨가 500-1000mg 이상으로 증가하면, 이는 신기능 저하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주치의가 혈압약을 끊고 수치만 보고 있다는 점은 혈압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관리하려는 의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압약을 끊고 단백뇨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단백뇨를 조절할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보여져요

    신장 보호를 위해, 특히 단백뇨가 900 이상일 경우, 단백질 배설량을 낮추는 약물이나 신장 보호약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계획이 바로 없더라도, 단백뇨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단백뇨를 억제하는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당의나 다른 신장 내과 전문의와 좀 더 상의 해보시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셔야 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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