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인 미만 사업장에 재직 중입니다.
(인사 정보에는 5인 이상이나 상시근로자는 5인 미만)
폐업 의사는 없으니 임금 삭감을 통해 리뉴얼 전까지 서비스를 유지하겠다 했으나 (자금난 등 회사의 귀책 사유로 인한 결정)
업무를 외주로 돌릴 계획+ 면담 과정에서 직원 일부 퇴사 확정으로 인해 저 또한 나가야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대표님 입장은 다들 나가는데 너 혼자 남아서 뭘 할 수 있겠냐 하시면서 애매한 해고 권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저의 가치를 증명해보라며 업무적으로 푸쉬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상태라면 권고사직으로 나가야 되는데.. 1년이 코앞이라 난감하네요..
1년을 채우면 퇴직금 + 취업수당을 받을 수 있어 금전적인 손실도 생기게 됩니다.
현재 임금 체불도 있는 상황이며 권고사직보단 해고 처리가 나을까요?
5인 미만 사업장이라.. 권고사직으로 그냥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