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지수별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인한 운임폭등으로 인해
원자재를 수급하는 비용 상승과 아시아에서 유럽과 미주로 가는 운송 비용 증가로 고객사에서 선적을 홀딩해 달라는 요청이 올 경우 완제품 재고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우려되어 이를 모니터링 하고자 해운지수를 모니터링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현재 CCFI, SCFI,HRCI 지수를 모니터링 하려고 하는데 질문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1. 정기적으로 운송 물량이 있을 경우에도 운임 정기 계약을 하지 않나요? 보통 회사들이 운임에 대해 장기 계약(1년 이상)을 하는지, 또는 매월 시장 가격을 반영하는 비율이 더 높은지 궁금합니다.
2. 단기 운임 변화를 보려면 SCFI를 참조하면 되나요?
3. HRCI는 용선료 지수라고 알고 있는데, 보통의 경우 용선료도 컨테이너 운임과 같이 장기(1년 이상) 계약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은지, 아니면 매월 비용을 산정하는 경우가 더 많은지 그 비율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운송 물량이 많은 경우에도 운임 정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장기 계약(1년 이상)을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는 물류 업계에서 안정적인 운송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일정한 운임을 보장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한 사정으로 인해 단기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습니다.
SCFI는 단기적인 운임 변화를 보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지수입니다. SCFI는 매주 발표되며, 해당 주에 일어난 운임 변화를 측정합니다. 그러나 SCFI는 중국과 유럽간 컨테이너 운임에 대한 것이므로 다른 지역의 운임 변화를 보고자 한다면 다른 인덱스를 참조해야 합니다.
HRCI는 용선료 지수로서, 보통 용선료도 컨테이너 운임과 같이 장기 계약을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용선료도 공급과 수요의 변화에 따라 변동되기 때문에, 매주 발표되는 HRCI는 단기적인 용선료 변화를 파악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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