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우유나 초코우유는 200ml로만 나오나요?
커피우유나 초코우유나 딸기우유 등은 왜 200ml 단위로만 판매되나요? 질문 그대로 입니다 왜 200ml 단위로만 나올까요? 커피우유나 초코우유 딸기우유 뭐 바나나우유 등은 500ml나 1000ml 등은 못본 것 같아요.
답은 맛이 강해서 입니다.
무슨말이냐? 일반적인 우유는 고유의 고소한 맛을 제외하고는 강한 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특정한 맛을 좋아하거나 혹은 싫어 하는 사람도 쉽게 한번에 많은 양을 음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우유나 초코우유등 우유 고유의 맛 보다는 첨가된 식품의 맛이 강한 우유들은 한번에 음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양을 185ml~240ml 정도로 유업체에서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때 300ml까지 나왔었지만 실패하고 현재는 진짜 과일 시리즈등이 240ml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즉 맛이 강할수록 쉽게 질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200ml단위도 아니에요.
초코**나 허*초코릿 같은 경우엔 200보다 조금 작은 180ml가 있기도 하고요.
평균적으로 200ml가 가장 보편적이고,
350ml,400ml,500ml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여.
안좋아하고 우유를 잘 살일이 없다면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다음에 가까운 편의점 가서 보시면 다양한 우유사이즈들이 있을거에요~
아닙니다.
시중에 파는 초코, 딸기 우유 등 맛이 첨가된 우유는 용량이 200ml로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롯데, 연세대학교 등 500ml, 1L 등의 다양한 용량으로 우유를 생산합니다.
판매처에 따라 판매 여부의 차이는 있겠지만 온라인으로 검색해본다면 다양한 용량의 맛우유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다양한 500ml의 맛우유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아마 작성자분께서 아직 발견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스누피 우유 시리즈'가 있습니다. 스누피 커피우유/ 스누피 초코우유 등의 용량은 500ml입니다.
또 지금은 판매가 중단되었으나 2017년경 롯데슈퍼와 CU편의점에서 1L용량의 초코우유와 딸기우유등을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시중에서 1000mL의 맛우유는 찾아보기 어려우나 500mL의 맛우유는 비교적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용량의 맛우유가 잘 출시되지 않는 이유는 수요가 적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적으므로 몇 년전 출시된 1L 초코우유가 지금 단종이 되어 나오지 않는 것이죠. 찾는 사람이 많고 제품이 잘 팔렸다면 큰 사이즈의 맛우유가 대중화 되었을 것입니다.
일례로 우유에서 지방을 제거한 탈지분유로 만든 쿨피스(쥬시쿨)도 과거에는 200ml만 판매되었으나 최근 몇 년간 매운 음식의 유행과 함께 대용량의 소비가 들어나면서 1000ml도 시중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또 해외에서는 1000ml의 초코우유가 흔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우유시장이 외국에 비해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 우유 판매량이 비교적 저조하므로 1000ml의 맛우유가 생산되지 않는다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