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르네상스, 한국이 주도할수 있을까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이유로 각국이 원전건설을 다시 확대하고 있는데요. 한국도 체코나 폴란드 이집트등 해외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원전시장의 주도권을 잡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한국은 원전 기술력과 산업 기반에서 세계 5강 안에 드는 원자력 강국입니다. 하지만 정책의 일관성, 국제 파트너십,
사회적 합의, 외교 전략 등이 함께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도가 아닌 참여 수준에 그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아직은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낙관적인 미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주도권을 놓친 상태가 아닙니다. 실제로 원자력 발전소를 수출한 국가는 6개도 되지 않으며 현재 시장에서 원자력 발전소를 설치 해줄 수 있는 국가는 한국, 미국, 프랑스 3개국 정도 밖에 없습니다.
올해에는 유일하게 원전을 수출하였으며 체코 폴란드 사우디와 현재 협상중일 정도로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선두 자리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기에 원자력 수출에 대한 한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원전 기술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나 소형 원자력은 미래 신산업에 필요한 요소로 유럽 및 미국과 협력해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원전 기술은 모두가 인정하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전 시장에서 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폴란드, 이집트, 루마니아 등 해외 수주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중동, 유럽, 아프리카 지역에 8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해외로 수출 목표로 하고 있어 글로벌 원전시장의 전략적 주도국으로 원전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꺼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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