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유전자는 인간과 얼마나 일치하나요?
인공 장기는 미래 의료의 한 축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공 장기를 대부분 돼지 장기로 많이 하는 이유가 유전자가 비슷해서라고 들었는데 얼마나 일치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조직과 장기 모양을 결정하는 유전자의 경우 사람과 돼지가 95% 유사합니다. 비만·당뇨·파키슨병·알츠하이머병 같은 질병의 유전변이도 같습니다. 게다가 네이처에 실린 돼지 유전체 지도 발표 논문에선 “사람과 돼지는 8000만 년 전 공통 조상에서 갈라졌다”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과 돼지는 98% 정도의 유사성을 띠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전적 성질이 유사한 점을 이용하여 여러 유전 공학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 장기 개발에 돼지 장기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간과 돼지의 유전자가 상대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돼지와 인간은 유전적으로 상당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서 돼지 장기를 인간 체내에 이식할 때 호환성과 거부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일치성은 종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돼지와 인간 간의 유전적 유사성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와 인간은 양측다 포유류 동물에 속하고, 유전적으로 서로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호환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호환성은 돼지 장기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고, 거부반응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과 돼지의 유전적 유사성은 약 98%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는 두 종 간에 공유하는 유전자 및 유전적 구조의 유사성을 나타내는 근사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사성은 구체적인 유전자나 유전자 그룹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부 유전적 차이는 생리학적, 해부학적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유전학 연구는 종 간 유사성과 차이를 이해하고, 돼지를 의학 연구나 장기 기증 등에 활용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 장기를 대부분 돼지 장기로 많이 하는 이유는 유전자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유전자는 약 2만 개인데, 돼지의 유전자는 약 3만 개로 사람의 유전자와 약 98%가 일치합니다. 이는 다른 동물에 비해 유전자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돼지 유전자는 약 90%정도 이상 일치해서 인공 의료기술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다고는 하지만 거의 공통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