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과거에 함께 일했던 알바생이 소고기 선물세트를 선물하면 사장님이 부담스러울까요?
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대학시절 3년동안 호프집에서 서빙 알바를 했고 사장님은 저희 엄마뻘인 여자분이십니다.
호칭도 사장님이 아니라 이모로 부르고 제 가정사를 고민하며 많이 가까운 관계에요. 물론 직장인이되고 지역을 떠나서 일하느라 1년중에 2-3번 볼까 말까입니다.
제가 알바를 그만둔 이후로 약 6-7년간 사장님 생일을 챙겨드리곤 했는데 이번엔 제가 결혼 청첩도 드릴겸 사장님 생일겸 겸사겸사 15만원 한우선물세트와 작은 와인 하나를 선물해드렸어요.
그런데 엄청 부담스러워하시더라구요 ㅜㅜ
절대 축의에 대한 부담을 드린건 아니고.. 원래 식사대접을 해드리려고 했었는데 날짜 조정이 잘 안돼서 선물로 대신하게됐습니다.
사장님은 제 성격을 잘 알아서 축의를 바라고 선물을 하는게 아닐거라는 건 잘 알거에요.
그냥 비싼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괜히 부담가지시니 마음이 불편해서요.
혹시나 자영업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이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 꼭 자영업 운영하시는분들이 아니더라도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