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심하고 겁이 많은건 환경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지만 부모의 양육태도나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질, 성장과정에서 겪은 경험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나타납니다.
소심하고 겁이 많다는건 조심성이 많고 남을 배려하는 성격으로 볼수도 있어요. 아이의 성격을 무조건 단점으로만 보고 접근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 하기에 소심하고 겁이 많으면 힘들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경험들을 다양하게 하다보면 자기가 안해봤던일에 도전하게 되고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자신감있고 도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부터 새로운 일들을 함께 해보면 좋습니다.
요리, 집안일, 자기가 만든 작품을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등으로 안해봤던 일을 해보는 것, 그 외에 다양한 장소에 놀러가서 체험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