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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관박쥐30
귀중한관박쥐30

9급 공무원보다 알바생 월급이 더 높다고 뉴스기사가 나왔는데

그게 무슨 말인가요? 최저임금이 올랐다고 하면 공무원임금도 오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왜 일반아르바이트생보다 월급이 적어진거죠???

무슨 현상 때문에 이렇게 된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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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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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 공무원 임금의 경우 1.7% 인상률을 보입니다.

    공무원 시각에서 1.7%p는 물가상승률 대비 다소 적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측면도 있을테고,

    정부 입장에서는 인상 자체의 전체 공무원 비용 증가 등을 고민하는 측면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무원의 봉급과 같은 경우에는 최근 1%를 하회하거나

    약간을 상회하는 정도로 인상이 되지만 최근 최저임금과 같은 경우에는

    해마다 5% 이상 인상되는 등 하여 알바생 월급이 더 높다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보통은 9급공무원의 봉급과 같은 경우 세금을 제할 경우에는 적은 것은 사실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단순하게 9급 공무원 1호봉의 월급을 계산하게 되면 월 165만 9500원인 반면에 올해 최저임금을 감안시에는 주휴수당 포함 182만 2480원이 산출되면서 9급공무원 월급보다 아르바이트의 월급이 많다는 말이 나오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공무원들이 받는 직급보조비등 15만원을 더하게 되면 9급의 월급은 180만 9500원이고 아르바이트는 182만 2480원으로 더 많이 받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각종 명절수당이나 복지비등을 감안하게 되면 9급의 월급이 더 많아지기는 하나 9급에 합격하기 위해서 쏟았던 노력이나 시간을 감안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배신을 당한 느낌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공무원의 급여인상은 작년 0.9% 올해는 1.4%인 반면에 최저임금은 매년 5%씩 상승하게 되니 최저임금이 오르는 것보다 오히려 공무원의 급여 상승률이 낮아지고 이러한 차이가 계속 좁혀지게 되고 급기야는 아르바이트 급여와 9급 공무원의 급여가 비슷한 수준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아니요. 시급 오르는것과 공무원 월급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공무원 월급은 매년 별도 협의로 결정됩니다. 상승율이 시급보다 낮습니다.

    경제 상황이 안좋으면 동결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그러니 알바 월급이 더 높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