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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특히평온한애플파이

특히평온한애플파이

25.10.11

이제 곧 고3인데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헤어지기엔 관계가 너무 깊어요

전 이제 고3올라가는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군인이에요. 사귄지는 3년정도 됐어요. 서로가 서로를 다신 못 만날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제 입장은

-고3되면 내가 지금 네게 잘해주는것처럼 너만 기다릴 수도 없고 오히려 너가 날 기다려야할텐데 괜찮겠냐

-예민해서 제대로 네 감정 못돌봐줄텐데 괜찮겠냐

-네가 사랑 한번 받겠다고 매일 최소 밤10시까지 기다려야할텐데 괜찮겠냐

남자친구는 그런거 다 감당할 수 있다고, 각오하지 않은것도 아니라고하고 그럼 넌 왜 군대까지 거의다 기다려줬냐하고 그래요. 아무리 밀어내도 아픈말해도 다 받아줄거고 각오했다고 하는데..전 걔한테 그런 상처줄게 뻔한데 상처주기 싫단말이에요?

게다가 걔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면 공부에도 집중 안되고..

얘는 누굴 그렇게 기다려본적도, 사랑한단말 한번 들으려고 몇시간동안 기다려본적도 없는앤데 과연 그게 얼마나 오래갈지 싶어요.

그래서 그 얘길 그대로 했는데..제가 자기의 그런 각오를 못미덥게 생각하는거같아 서운해하는거같아서 또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걔한테 미안한것도 미안한거지만, 부모님께서 제게 거시는 기대도 크셔서 전 꼭 좋은성적을 받아와야하거든요. (모의고사에서 하나라도 3등급 맞으면 엄청 실망하시고 무슨일 있는지 물어보실 정도라..)

근데 연애를 하다보면 걔가 저한테 잘해줘도 못해줘도 공부에 집중안될 요소가 되는거다보니..그것도 고민입니다.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미생각하는순록

    이미생각하는순록

    25.10.13

    안녕하세요.

    고 3이 시면 공부에 전념하세요.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연결되게 도어있습니다.

    두 사람의 마음이 간절하고 절실하면 시간은 크게 중요치 않아요. 현재의 신분에 충실하시고 대학가서도 충분히 연인관계로 될 수 있습니다.

    고3시절 다시 안옴니다. 공부하세요.

  • 안녕하세요 나이 적당히 먹은 중년인데 한마디 하자면 지금 느끼는 감정들 이성 관련된것으로 인해서

    앞으로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내가 지금 우선시 해야 될 것중에 이성문제는 1순위가 아니라고 봅니다

    1순위로 하면 나중에 후회하는날 분명히 옵니다 관계 깊다고 생각드는건 더 깊은 관계가 있던적이 없어서 그럴경우도 많고요 살아가면서 지금보다 더 깊은 관계 깊은 사이 만날 수 있어요

  • 고3이면 대학진학도 생각하고 있겠지요! 성인이 되고 대학을 진학하면서 인연은 조금씩 바꾸어가더라구요! 지금은 진학에 집중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굉장히 중요하고 예민한 시기는 맞습니다

    어떤 결정이 질문자님이 덜 상처 받을까요?

    고3 공부집중 안하면 인생 좌우되는건 맞아요

    헤어진다면 그 상처를 바로 잊고 고3 공부에 집중할수 있는지

    또는 고3 공부를 하는데 군인남친 때문에 딴생각 않고 집중할수 있는지

    둘다 힘든 상황일것 같습니다

    지금은 서로 이사람이다 하고 영원할것 같지만 마지막사랑 이기에는 너무 어리십니다

    만에 하나 있을까말까 하는 사랑입니다

    이런저런 생각마시고 어떤 결정이 질문자님이 마음 덜 흔들리고 공부에 집중할수 있는지를 생각하십시오

    누구도 이런 결정 못해줍니다

    남자 하나에 이 시기 놓치면 질문자님 가고자하는 인생이 틀어질수도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잘 생각하시길 바랄뿐입니다

  • 18살밖에 안 된 분이 왜 남자 군대기다려주는 기구한 행동 하시나요;;

    세상에 남자가 절반이고 그 중에 정상인은 미성년자와 함부러 만나지 않습니다.

    본인 인생을 사세요. 스무살되면 약속하는데 인생 훨씬 재밌어집니다. 그 남자 기억 나지도 않을 정도로요.

    지금 본인 인생에 집중하세요;;

    성인남자를 왜 미성년자인 본인 소중한 시간 낭비하시나요

  •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굳이 헤어져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고3이라는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가끔씩 연인에 대한 마음이 이 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냥 밀어내기 보다 공부와는 별개로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그것도 연애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3은 인생에서 중요하긴합니다

    헤어지진 않더라도 잠시 공부에 집중하기위한

    거리두기를 제한하는것도 방법입니다

  • 꼭 헤어질 필요가 없는데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슨 이것저것 걱정이 많으신데 일단 해보고 생각하시죠?

    1년이 지금은 길게 느껴지겠지만 나이 먹으면 금방 지나가는 시간으로 여겨집니다.

    지금 1년의 걱정 때문에 미래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은 좀...

    그냥 남자친구를 믿고 공부에 집중하세요.

  • 그것도 연애의 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잘 전달하셔야 하고 현재 더 중요한 부분에 대한 합의가 필요합니다.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 인생에는 모두 다 때가 있습니다.

    연애는 나중에 대학을 가고 사회에 나가서 20대 30대 때 해도 충분하고 그 때는 하기 싫어도 하고자하는 사람이 줄을 설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시절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특히 고3은 짧지만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집중해야하는 일이 무엇이며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아고 사랑과 현실은 정말 어려운듯 해요

    남자친구는 기다릴 각오는 있지만 질문자님은 상처줄까 두렵고 학업도 어렵고 이런듯하네요 ㅠㅠ

    고3은 인생에서 중요하긴 하네요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연애는 공부뿐 아니라 정서에도 영향을 주세요

    무작정 이별하기 보다는 시험이 끝날때까지만 서로 응원하면서 잠시 거리두기하는게 좋을듯해요

    적당히 만나고 혹은 서로 응원해주면서 각자일에 집중하는 방법이 좋을듯해요

  • 사랑이 깊더라도 고3이라는 시기에는 우선순위를 조정해야 하는 현실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 남자친구의 각오를 의심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미래를 위해 지금은 자신에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솔직히 말해보세요. 헤어지지 않더라도 잠시 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거리두기를 제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