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매년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내시경 검사 자체에는 큰 위험이 없지만, 검사의 필요성은 개인의 위험도에 따라 다릅니다.
위내시경의 경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선별 목적으로 시행하며,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에서 5-10년 간격으로 권장됩니다.
만약 이전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었거나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더 자주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 주기는 개인의 위험요인에 따라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