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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반바지22.08.22

햇빛 알러지 관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나이
40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부터 갑저기 햇빛알러지가 생겨서 문의 드립니다,

햇빛을 받으면 빨간반점 두드러기가 납니다

간지럽짐 않구요,,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데, 그렇다고 햇빛을 안볼순 없고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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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햇빛 알러지의 정확한 원인을 알기 어려워 치료법도 없습니다. 하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초봄, 초여름에 해가 있는 곳에서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 피부가 적응하도록 한다.

    2. 10시에서 4시까지는 태양을 피한다.

    3. 광과민성을 갖는 약물들을 피한다.

    4. 물리적 차단 용품을 쓴다.

    5. 적어도 30SPF 이상의 선크림을 바른다. 2시간 마다 반복적으로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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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원인은 물리적인 자극, 약제, 음식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이 규명된 경우 해당 원인을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입니다.

    증상에 맞게 치료하는 것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고, 이후에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단기간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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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러지는 알러지 항원에 노출되면 몸에서 "감작"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몸에 발생하며 이후 추가적인 노출이 될 경우에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 "감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그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섭취하거나 노출된 물질 들 중 갑작스럽게 감작이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안타깝게도 원인 물질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쉽지만 현대 의학기술로는 알러지 항원을 확실하게 임의적으로 "탈감작" 시킬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 물질을 최대한 회피하고, 증상 발생시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하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며 자연스럽게 "탈감작"이 되도록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즉,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 썬크림을 잘 발라주고 긴팔, 긴바지, 모자 등 제품을 적극 활용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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