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 민감성(gluten sensitivity)이 아니면 글루텐 걱정은 괜한 걱정?
나이
4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지금도 글루텐 프리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는데요. 웰빙을 뜻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하지만
사실 밀가루 음식에 대한 혐오까지 만들어낸 이 용어가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셀리악 병(Celiac Disease)에 걸리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런데 글루텐 민감성이 아니면 셀리악 병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실제 연구발표된 사례도 거의 없다고 하던데 어떤 것이 사실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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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네 셀리악 병은 글루텐을 소화하기 어려운 유전적인 질병을 갖고 있을 때 발생하게 되며
이는 소화되지 않고 장에 남은 글루텐으로 인해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글루텐은 몸에 애초에 필요한 영양분이기 때문에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었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글루텐 내성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충분히 필요한 성분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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