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통과 지연이 장기화되면서 미국 동부나 유럽행 물류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은 수에즈 운하를 경유한 항로나 미국 서부 항만을 활용한 내륙 운송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멕시코, 캐나다 등 북미 내륙 연결항로를 활용한 복합운송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운송거리와 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기존 거래처와 운송 일정을 충분히 조율해두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파나마 운하 통행이 제한되면 미주 동부나 유럽향 화물 운송에 딜레이 생기고 해상운임도 들쑥날쑥해지는 게 실무에서 바로 체감됩니다. 그래서 대체항로로는 수에즈 운하 경유하거나, 미국 서부항만으로 우회해서 내륙운송 연계하는 방식도 검토되곤 합니다. 또 멕시코의 테우안테펙 회랑처럼 철도-도로 복합운송 루트 활용하는 시도도 늘고 있고요. 항로 변경하면 리드타임이 늘거나 비용이 올라가는 단점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이런 복수 루트 확보가 필수라는 인식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