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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무신정권 때 팔만대장경을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려시대 무신정권 때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팔만대장경을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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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가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조성한 초조대장경의 경판은 안타깝게도 1232년(고종 19) 몽골의 2차 침입 때 몽골군에 의해 남김없이 불태워졌습니다. 나라의 보물을 잃은 고려는 불타버린 대장경판을 다시 새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새긴 대장경이라는 뜻의 재조대장경이라고 부르는데, 고려의 팔만대장경은 13세기 중반에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몽골의 침입을 물리치기를 기원하고자 국가가 주도하여 조성하였습니다.

    강화 천도 이후 1236년 강화도 선원사(禪源寺)에는 대장도감(大藏都監)을, 남해(南海)에는 분사도감(分司都監)을 설치하여 조판을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대장경의 조판은 대몽항쟁이 상대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든 1238년(고종 25)부터 1247년(고종 34) 사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1251년 고종(38년)에 완성되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교의 힘을 빌려서 외세를 막으려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팔만대장경을 만들면서 사찰들을 조직했습니다. 고려 무신정권 성립했을 때 당시 동원되는 자객들이 전부 승려들이었습니다. 소림사 같은 승려들이 있었습니다. 그 때 사찰은 왕족이나 어떤 집안과 줄이 닿아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대장경을 총 세번 만들었는데 처음 만든 대장경은 초조대장경으로 현종 때부터 77년에 걸쳐 만들었고 두번째는 선종과 숙종 때 만든 속장경, 세번째가 팔만대장경입니다.

    팔만대장경은 몽고의 침입으로 초초대장경과 속장경이 모두 불타 없어져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불교의 믿음 때문으로 , 고려시대에는 모든 사람들이 불교를 믿었으므로 대장경을 새로 만들어 불교의 힘으로 몽고의 침입을 막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시대 팔만 대장경을 만든 이유는 이 팔만 대장경의 불법의 힘으로 몽고의 침입을 막고자 하는 염원이 들어 있습니다. 해인사에서 만들게 된 이 대장경은 총 81258매에 달하는 경판이 제작 되어서 팔만 대장경이라고 하며 오늘날 국보 제 32호로 지장 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