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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표범183
나른한표범183

분리불안을 느끼는 자신이 걱정되요

강아지를 키운지 십 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노견이되었고 많이 무기력해 보입니다 그래서 같이 산책도 늘리고 많은 시간을 보내며함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강아지 보다 제가 더 강아지가 없으면 불안해요 그래서 하루 일곱 시간 이라는 직장을 생각할 수도 없고 항상 어디 가든 강아지를 데리고 다녀요 왜냐면 혼자 있을 강아지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안 좋거든요 그래서 사람들도 자주 안 만나고 점점 사회 생활을 못 하고 있어요 제가 사회 생활을 많이 할 수록 강아지는 너무 외로울 거 같거든요첫소개팅에도 강아지를 데리고 간 적도 있어요, 강아지가 노견이 되어갈수록 더 이렇게 될 거 같은 데 . . 불쌍하고 안된거같아 제가 집에 혼자못두겠어요. 그래서 사회생활하는거에 있어 문제점이 커지고있네요. . 제가이래서그런지 강아지도 늘 껌딱지처럼. 따라다닙니다. 한시라도 안보이면 깜짝 놀래요. . .저도 강아지한테 많이 의지하는거같아요. . 이런심리는 저의 문제이겠죠? ? 벌써강아지가 무지개다리건너면 어떻게살수있을까도 걱정해요ㅠ 이런말하면 미쳤다하는사람도 있겠지만 강아지 죽으면 같이죽어서 죽어서도 데리고 다니고 싶을 마음도 들어요. . . 이렇게좋아하는데 사회생활을 점점 못해서 고민도 되고 펫리스가 되었을때의 상실감도 너무 두렵네요. 심리상담이라 어떤걸 제가 질문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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