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 말 그대로 심장을 압박하여 혈액이 다시 순환하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이미 질병이 많고
기저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아닌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 상황에서 심폐 소생술을 함으로써
심장으로 가는 혈류를 돌려 일시적인 심장 마비를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심폐 소생술을 한다고
심장이 뛰는 정도로 심장이 압박되는 것은 아니며 가슴을 압박하게 되면 그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심장이 간접적으로 눌리게 되어 혈류가 흐르며 이때 심장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에도 혈액이
공급되면서 아직 살아있는 심장 세포를 자극하게 되어 심장이 다시 뛰도록 전기자극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패혈증이나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심장 박동이 돌아올 수는 있지만
바로 심정지가 올 것으로 보이며 30분 이상 압박에도 돌아오지 않는 경우 이미 뇌에 저산소증으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