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말인데요.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단어가 있잖아요. 이런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단어는 어떻게 해서 생기게 되는지 그 유래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민들레의 뿌리는 땅속으로 곧게 뿌리를 내린다고 합니다.
옆으로 실뿌리가 뻗어 있으나 가늘고 빈약하다고 하지요.
큰 뿌리 하나를 깊게 땅 속으로 박는 까닭은, 꽃이 바람에 흔들려도 쓰러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가늘고 약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깊은 뿌리가 버텨, 존재가 뿌리째 뽑히지 않으니 굳셀 수 밖에 없어서 일편단심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