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어 순우리말 입맞춤 또는 뽀뽀라고 하고, 영어로는 키스(Kiss), 사어(死語)로는 접문이있습니다. 뽀뽀라는 말은 20세기에 들어와서 생겨난 낱말이라고합니다. 20세기 이전의 국어 사전에는 뽀뽀라는 단어가 없고 1880년도 한불 사전에도 1957년 완간된 조선어학회 사전에도 없습니다. 1961년에 편찬된 이희승의 국어 대사전에 뽀뽀라는 단어가 정식으로 씌여져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입맞춤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뽀뽀라는 말은 1939년에 김유정이 쓴 애기라는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음을 알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