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사에서 지급거절이나 미루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뭔가 추가적으로 조사를 할 것이 있어서 미루는건데 이 경우
조사가 끝나면 지연된 이자를 합쳐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두번째는 보험금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보장금액이
아까워서 미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구관련이면 일배책특약인데 보험료는 얼마 안되지만 한도가 1억이다보니
보험사입장에서는 아까운거죠.
하지만 누수관련 보험금은 웬만하면 지급거절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의심이 가는게 다른 큰 건이 터져서 신경을 못 쓴다는게
신경이 쓰이네요. 왜냐하면 각각의 건들은 담당자가 다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험사가 크든 작든 보험금은 나옵니다.
만약 계속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전화를 하는 대신 내용증명을
보내야 합니다.
통상적이 아니라 약관에 나와있습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기간은
주말을 뺀 3영업일 안에 지급을 해야 하며 만약 조사가 필요하다면
일주일에서 한달까지는 미룰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미루지 않습니다.
이자 때문에 보험사도 부담이거든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