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4기 간으로 전의 수술후 항암치료
아버님이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어제 대장암 수술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현재 파악된건 간으로 전의가 많이 된상태고
일주일 후 회복 상태 보고 퇴원후 항암 치료 예정이라합니다.
(대장암 수술후 조직검사 림프젤및 여러가지 검사를 한다고함)
이대로 항암 치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사 말로는 해보자 하는데 .. 걱정입니다.
퇴원후 항암 치료를 하는게 맞는건가요? 초기 발견된 병원에서는 짧게 3개월 길게 6개월이라 하였으며
수술은 고대 안암병원으로 이송후 하였습니다. 병원측에서는 시도하자고 말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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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버님이 큰 수술을 받으셔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일단 수술을 잘 마쳤다고 하시면 가능하면 항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답니다. 수술을 결정하신 것도 이후 항암치료까지 했을 때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서 진행하셨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만약 수술 이후 항암 치료까지 생각하지 않았다면, 즉 항암을 해도 더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었을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수술 이후에 얼마나 회복이 되실지, 항암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일단 주치의 선생님과 잘 상의하셔서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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