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적은 이익을 부당한 방법 등으로 착취하는 것을 보고 벼룩의 간을 빼먹(는)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벼룩같이 작은 기생충에게도 간이 있나요?
그리고 벼룩의 간을 빼먹(는)다라는 표현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그 정도로 벼룩의 크기는 작지요.
폴짝 폴짝 뛰어서 옮겨 다니니 잡기도 어렵지만 잡는다해도 그 작은 개체에서 머리.몸통.다리 등을 구분하기도 힘들겠지만, 그 내부 구조까지 어떻게 알겠어요?
그 만큼 작은 개체에서 또 간을 얘기하니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작음을 강조하는 의미로 그리 표현하지 않았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