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 손상 2주 후 발목 부분 근육이 뭉치는 증상
계단을 내려가다가 잘못 내딛어서 발목을 삐었었는데 한의원에 갔더니 인대 손상이라고 낫는데 2~3주 걸릴 수 있다고 했고 한의원에서 물리치료 여러번 받은 뒤에 아프면 오라는 말 듣고 발목을 다친지 2주가 됐는데요
발목 바깥쪽 인대가 늘어난 인대 손상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근육이 뭉쳐서 딱딱해졌어요
이걸 어떻게 풀어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다친지 2주차인데 발목 재활 운동은 해도 될까요? 한다면 어떤 자세를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발목을 삐어 인대에 손상을 입은 후 2주가 지났고 근육이 뭉치고 딱딱해진 상태라면, 이는 발목 주변 근육의 경직이나 부상으로 인한 염증 반응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발목의 인대 손상 후에는 부상 부위의 안정화와 회복을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먼저, 근육이 뭉치고 딱딱해진 상태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마사지, 온열 치료 또는 부드러운 스트레칭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근육의 긴장을 풀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는 정형외과 의사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원 치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발목 재활 운동에 관해서는, 상태에 따라 다양한 운동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발목 원 돌리기, 발가락을 움직이는 운동,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발목의 유연성과 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역시 재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의료 전문가의 평가와 지시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는 발목의 상태를 평가하고, 어떤 종류의 운동이 적합한지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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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쉽지만 해당 내용을 보고 근육의 문제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일단 구체적인 발목 상태 평가가 필요해 보이며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2. 손상의 정도, 회복 상태에 따라서 재활 운동 가능 여부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또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