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때문에 속상해서 우는 초3딸 어떻게 달래줘야하나요?
집에오니 초3 딸이 울고있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친구때문이라고는 하는데 정확히 모르겠다고 해서
우는딸 안아주고 토닥여주니 조금 진정이 되더라고요
아직 무슨일인지물어보진 않았는데 기분이 돌아오진 않아보이네요
어떻게 달래줘야할까요 너무어렵습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속상해 해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아이가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굳이 말을 꺼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안아주고 토닥여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아이가 기분이 괜찮아지면 고민을 이야기할텐데
그 때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문제를 해결해주기위한 대화보다는
아이의 감정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교우문제인 경우 부모님의 어린시절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아이가 뭘로 인해서 속상한건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달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입니다.
아이와 잘 이야기해서 이유를 알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무조건적인 아이의 편임을 인지시켜주시고 원인을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의 경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럼으로 아이를 조금 진정시킨 후 아이의 말을 들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가 무엇때문에 속이 상해 우는지를 파악하시고 아이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주세요.
들어주는 것 만으로 아이의 기분이 풀릴수 있습니다. 이때 말을 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시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지금 당장 아이에게 무슨 일 때문에 마음이 힘은거니? 라고 물어보면 아이는 즉각 답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야. 힘들면 언제든지 엄마.아빠에게 너의 힘듦과 고민을 이야기 해도 괜찮아, 너의 힘듦과 고민에 대해서 엄마.아빠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음이 좀 진정되면 엄마.아빠에게 언제든지 이야기해줘” 라고 말한 후, 아이의 등을 토닥여 주시고 아이만의 시간을 주도록 하세요.
아이가 직접 입을 열고 말하면 그때 아이의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속상한것이 조금 괜찮아졌다면 그다음은 스스로 이러한것을 추스릴차례입니다
옆에서보기 안스러울수있으나 스스로 이러한것들을 이겨낼수있도록 기다려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알려줘서 같이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시고
아이에게 언제든지 엄마아빠가 도와줄테니 친구관계에 대하여
알려달라고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일단 아이에게 혼자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셔야합니다. 무조건 안아주기전에 잘못한 부분은 훈육이 필요하며
친구와의 문제는 친구끼리 서로 해결하게 해주세요.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십번을 싸우고 다시 풀리고 합니다.
말싸움정도라면 편을 들어주어서는 안되고 둘이 알아서 해결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화해된 상황에서 서로 입장을 들어보시고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설명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가 우는 이유를 알아야 되겠지요? 해결방법을 먼저 제시 하기 보다는 아이가 우는 속상한 감정을 공감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아이가 울면 아이의 마음을 다독거려 줘야 될 것 같아요.
왜 우는 지 이유를 물어보거나, 다그치지 마시고 스스로 말을 할 때까지
아이를 기다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