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작가가 동일한 사건을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으로 각각 서술할 때, 독자가 인물의 심리와 사건을 이해하는 방식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작가가 동일한 사건을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으로 각각 서술할 때, 독자가 인물의 심리와 사건을 이해하는 방식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나요? 또한 시점 변화가 서사의 신뢰성과 몰입도, 그리고 주제 전달에 미치는 효과를 문학 기법 측면에서 어떻게 분석해볼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은 소설 속 주인공의 감정과 생각을 직접 전달해서 독자가 자신의 일처럼 받아들일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사건의 서술자가 주인공인 '나'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3인칭 시점은 서술자가 인물 밖에서 사건을 관찰하여 특정 인물의 심리뿐만 아니라 주변상황과 타인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밥니다. 3인칭 시점도 관찰자 시점과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나뉘는데 관찰자 시점은 좀 더 객관적으로 인물을 바라보고 정보의 제한성이 있으며 전지적 작가 시점은 서술자가 신처럼 이야기 속 상황, 인물의 생각, 감정, 사전의 전개까지 모두 알고 독자에게 전달해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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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1인칭 시점은 관찰자 시점과 주인공 시점으로 구분되는데 2가지 모두 전통적인 3인칭 작품에 비하여 독서과정에 있어 좀 더 박진감이 넘친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마치 <둠>이나 <울페스타인3D>와 같은 1인칭 슈팅게임이 1990년대 초반 혜성같이 등장하여 피시게이머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사건처럼 문학작품에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이해하시면 좀 더 명확히 알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