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신 무뚝뚝한 팀장님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부임하시는 팀장님이 무뚝뚝하기로 유명한데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나이는 50대 초반의 남성이고 술자리를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친절한 이대리입니다.
50대 남성의 특징으로는 갱년기, 무기력, 빈둥지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징을 이용해서 친해지기 보다는 팀장님을 한번 찬찬히 관찰해 보시고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자녀들은 어떻게 되시는지 한번 MBTI 성향은 어떻게 되는지 천천히 점진적으로 알아가시는 건 어떨까요? 팀원이 팀장을 어려워 한다면 팀장님도 팀원에 대한 부담감을 가질수 있습니다. 팀에 대한 책임감 등 여러가지 고민도 있을 수 있구요. 회의나 함께 일을 하면서 팀장님 무뚝뚝함 속에 베여 있는 배려심이나 가족(아내, 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 등을 보면서 공감해주는 건 어떨까요? 팀장이면 외로울 수 있으니 먼저 다가가서 식사는 어떤 종류를 좋아하는지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등을 물어보시며 팀원들과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운비단벌레입니다. 술자리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회사에서는 무뚝뚝하더라도 술자리에서는 좀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새로 부임도 하셨으니 팀 회식을 가지면서 친해지는 것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무뚝뚝한 성격의 상사가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과하게 친해지는 경우 더 피곤해질 수도 있으니 지금은 관망하세요.
어는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 파악한 후에 친해질 생각을 하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새로 오신팀장님이 무뚝뚝하시는데 술을 좋아하시면 술자리가서 이야기를 많이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