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가 역대 최대인데 환율이 지장없을까요?
금리차이 뿐만 아니라 무역적자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는데 무역적자라는게 결국 달러가 빠져나간다는거고 그럼 결과적으로 환율상승을 예상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 적자는 국가가 수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할 때 발생합니다. 무역 적자의 규모는 환율 변동, 세계 경제 상황,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국내 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역 적자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성과, 부채 및 대외 의무 수준, 정부 및 중앙 은행의 정책 대응과 같은 다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규모 무역 적자는 우려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반드시 그 자체로 경제 약세의 신호는 아닙니다. 무역 적자의 영향을 평가할 때 국가의 무역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경제적 맥락과 기타 요인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미국와 우리나라의 금리차이가 가장 큰 원입니다. 물론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점도 환율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지속적은 무역적자는 원달러환율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무역적자는 해당 국가에서 수출보다 수입이 많을 때 발생합니다. 이는 해당 국가의 화폐인 달러가 외국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무역적자가 커질수록 해당 국가의 환율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다른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여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예측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호창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더 상승할 수 있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현재 금리역전 현상까지 되고 있어서 환율도 충분히 오를 수 있죠.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만큼 우리나라는 그동안 영끌로 인해 가계부채가 늘어나면서
미국만큼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 몇 년간은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쩌면 이러다가 예전의 imf 상황이 한번더 올 수도 있겠구요...ㅜㅜ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적자가 지속이 환율에 영향을 주는 것은 현재로서는 제한적입니다.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 수출의 급감이며, 당분간 무역수지 적자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다시금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인데, 미국의 3월 CPI값이 우리나라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예측치보다 높은 값이 나온다면 3월 FOMC에서 0.5%이상의 금리인상이 거의 확정적이다보니 달러환율의 급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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