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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토끼288
알뜰한토끼28823.03.05

무역적자가 역대 최대인데 환율이 지장없을까요?

금리차이 뿐만 아니라 무역적자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는데 무역적자라는게 결국 달러가 빠져나간다는거고 그럼 결과적으로 환율상승을 예상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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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5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 적자는 국가가 수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할 때 발생합니다. 무역 적자의 규모는 환율 변동, 세계 경제 상황,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국내 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역 적자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성과, 부채 및 대외 의무 수준, 정부 및 중앙 은행의 정책 대응과 같은 다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규모 무역 적자는 우려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반드시 그 자체로 경제 약세의 신호는 아닙니다. 무역 적자의 영향을 평가할 때 국가의 무역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경제적 맥락과 기타 요인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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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미국와 우리나라의 금리차이가 가장 큰 원입니다. 물론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점도 환율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지속적은 무역적자는 원달러환율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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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무역적자는 해당 국가에서 수출보다 수입이 많을 때 발생합니다. 이는 해당 국가의 화폐인 달러가 외국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무역적자가 커질수록 해당 국가의 환율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다른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여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예측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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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창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더 상승할 수 있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현재 금리역전 현상까지 되고 있어서 환율도 충분히 오를 수 있죠.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만큼 우리나라는 그동안 영끌로 인해 가계부채가 늘어나면서

    미국만큼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 몇 년간은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쩌면 이러다가 예전의 imf 상황이 한번더 올 수도 있겠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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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적자가 지속이 환율에 영향을 주는 것은 현재로서는 제한적입니다.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 수출의 급감이며, 당분간 무역수지 적자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다시금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인데, 미국의 3월 CPI값이 우리나라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예측치보다 높은 값이 나온다면 3월 FOMC에서 0.5%이상의 금리인상이 거의 확정적이다보니 달러환율의 급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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