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헐적 단식 과정에서 겪으신 폭식이 보상 심리, 급격한 혈당 저하가 결합된 것으로 보입니다. 되도록 밥을 먹는 시간대에 단백질, 지방을 충분히 챙겨드셔야 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대사 특성에 따라서 긴 공복이 오히려 식이장애를 유발하기도 해서, 현재 선택하신 소량 다회 식사방법은 심리적, 생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단식의 큰 이점은 자가포식 활성화랍니다. 약 16시간 이상의 공복이 유지되면 세포는 내부의 노폐물과 손상된 단백질을 스스로 청소해서 재생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인슐린 분비가 낮게 유지되며 몸이 탄수화물 대신에 저장된 체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대사 유연성이 높아지게 되고 인슐린 민감도도 개선이 되겠습니다.
소량씩 자주 식사하면 혈당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니 인슐린의 급격한 스파이크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허기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를 억제해서 질문잔미의 겪으셨던 폭식과 디저트 갈망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잦은 음식 섭취는 인슐린이 혈중에 계속 머물게 하니 지방 분해 속도를 단식 때만큼을 끌어올리지 못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폭식을 유발하는 단식은 오히려 대사를 망가뜨리니 현재의 방식이 유익하겠습니다. 식단 구성을 정제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로 하신다면 잦은 식사로 인한 인슐린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체중 관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