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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바구미143
조용한바구미14323.03.23

공황장애인가요? 심리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평소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직장생활도 잘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친구가 많고 늘 쾌활한 성격인것 같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유독 특정 상황이되면 불안해하고 사람과 눈도 못마주치고 불안해 합니다.

특정 상황이란

모르는 사람이 저에게 집중한다는게 느껴질 때 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 증명사진을 찍는게 어렵습니다.

렌즈를 통해서 제 모습을 오롯이 보고 있다는게 의식되면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고 극도로 긴장이 되어서 온몸이 굳어 어깨가 한껏 올라가게되거나 고개가 45도 돌아가거나 얼굴이 떨리는 증상 등이 생깁니다..

이런 증상들은 그냥 제가 집중을 받게 되거나 하는 모든 상황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미용실을 가는 것도 어렵습니다. 거울을 통해 제 머리를 보고 같이 대화를 나누며 머리를 하는 일이 저에게 너무 긴장이 되는 일이고 극도의 긴장이 되어 온몸이 굳거나 고개가 떨리고 합니다

전부터 그랬던 건 아닌데 어떤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런 것도 심리상담을 통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약물 치료같은 걸 받아야 할까요?

검색해 봐도 저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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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공황장애는 아닌것 같은데 상담이 필요하신것 같아요 무슨병이든 너무늦게 치료하면 안되니까 꼭한번 가보세요 주위에 아는 지인도 정말 심각할 정도로 힘든상황 이었는데 상담 5회 정도 받은후 많이좋아져서 대기업에서 일 잘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우선은 위 증상에 대한 것을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자세히 상담을 받으시는 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3

    안녕하세요. 훈훈한파리208입니다.


    공황장애보다 주목공포증이나 시선공포증 이런 쪽인 것 같습니다.


    과거 안 좋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자리 잡았을 수도 있어보입니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하여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똑똑 (knock!knock)입니다.

    공황장애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무대공포증 같은거 일거라 생각됩니다

    본인에게는 무대가 특정상황일 태고요.

    특정상황이 주어지면 몸이굳고 식은땀,울렁거림,땀,심장박동이 빨라짐...등 과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현상 인데요.

    큰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겪으시는걸로 보입니다.


    이 현상은 치료하는게 간단합니다.

    물론 심리상담 받는게 제일 좋습니다.( 무대공포증은 제 추측일 뿐이니까요)

    치료법은 무대공포증을 예로 들었기에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무대 관련된것만 나올거라 찾기는 힘드실겁니다.

    제 개인적인 치료법으로는 그냥 앞에 서 있는 저사람이 나랑아는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친한사람이라 생각하면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너무 친하다고 생각하시면 무례해질수 있다는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ex.미용실갔는데 아줌마가 말건다.

    그러면 아줌마 말짜르고 님할말만 하시면댐.그냥 오늘 겪을일말하거나 어제 회사에서 겪은일...등등 그러다 보면 어느새 편하게 상대방의 얘기도 듣고있는 자신을 볼수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