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침체가 발생할 징조가 보인다면 금리인상을 완화를 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러한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지표로 사용되는 미국의 '실업률'이 근래에 들어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서 미국의 경기침체징조가 보이지 않는다는것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빠르게 하는 근거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발언을 토대로 알 수 있는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12월에도 완화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과, 기존에 제시했던 기준금리의 인상의 가이던스가 더 높게 형성되어 연준이 생각하는 최고금리 상단금리가 높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은 지속되지만 5.25%수준에서 금리인상을 멈출 것이라 기대하였지만 오늘 발언을 본다면 하단금리를 5.75%까지도 열어두고 대응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이에 따라서 더 빠르게 인상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어 가장 먼저 환율에 대한 대응이 급선무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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