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뽀얀굴뚝새243
아침에 섭취하는 메뉴가 삶은계란+올리브유에 볶은 토마토+쪄서 간 당근 반컵 이렇게 먹었는데, 혈당과 장에 도움이 될까요?
매일 아침에 미역국을 먹었는데 매일 먹는 게 좋지 않다고 영양사님이 지적해주셔서 가끔 먹고 있습니다.
해조류가 채소보다 더 변비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서 매일 먹었는데 갑상선에 매일 먹는 건 도움이 안된다는 조언을 주셔서 뺐습니다. 채소보다 미역국이 더 먹기도 편하고 속도 편한데 변비에 도움되는 건 해조류가 더 낫지 않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현재 드시고 계신 아침식단은 아주 이상적인데요,
삶은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혈당 조절과 포만감에 좋고,
올리브유에 볶은 토마토는 토마토에 섬유소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올리브유는 건강한 지방으로 소화와 장 건강에 좋습니다. 쪄서 간 당근은 베타카로틴과 섬유소가 풍부해서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변비에 해조류와 채소를 비교해보면,
해조류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수분을 흡수하여 변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며, 채소는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섞여있어 장운동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와 채소를 적절하게 섞어 먹는 방법이 좋은데 해조류를 주 2~3회 적당량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요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36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구성하신 삶은 계란, 올리브유에 볶은 토마토, 찐 당근 식단은 혈당 관리와 장 건강으로 괜찮은 식사법입니다. 계란 단백질과 지방이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춰서 혈당 스파이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지용성인 토마토 라이코펜과 당근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익혔을 때 체내 흡수율이 극대화되니 장내 염증 완화와 세포 보호에 좋습니다.
미역국이 변비에 더 효과적이라고 느끼시는 이유가 해조류의 알긴산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 때문입니다. 수용성 섬유질은 물을 흡수해서 젤 형태로 변하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배변을 매끄럽게 돕는 반면에, 일반 채소에 많은 불용성 섬유질이 변의 부피를 키우는 역할에 치중되어 있어서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변을 더 딱딱하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영양사님의 조언대로 매일 미역을 통해 과도하게 요오드를 섭취하실 경우 갑상선 호르몬 대사에 지장이 갈 수 있어서 장 건가을 유지하시려면 사과, 양배추같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를 현재 식단에 적절히 교체하며 곁들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처럼 채소를 익혀서 드시는 습관은 소화 부담을 줄여서 장 건강에 상당히 유익하니 꾸준히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