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중국 첫 통일왕조인 진나라부터 동방 정벌은 늘 중국인들의 꿈이자 염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대패를 당하여 정벌은 커녕 수나라처럼 멸망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무수히 많은 중국 역대왕조들이 세워졌다가 망해가는 과정속에서 고구려는 천년가까이 지탱해왔습니다.
수나라를 이은 당나라는 결코 수나라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고 또다시 동방정벌을 시작했지만 결과는 당태종 이세민의 죽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부터 당나라는 전략을 바꿔서 속공이 아닌 지공, 치고 빠지는 게릴라전법을 구사하고 거들떠보지도 않던 한반도의 작은 나라에 주목하여 동맹을 맺게 됩니다.
신라또한 백제, 고구려가 동맹을 맺어 존망의 위기에 놓여 있었기에 당나라와 동맹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매앞에 장사없다고 당나라가 일년에도 수차례씩 국경을 침범하니 국정이 점점 불안해져갔습니다. 연개소문의 생전에는 북경까지 군사를 진군시키는 쾌거도 이뤘지만 그의 사후에는 내부 권력다툼으로 급격히 무너지게 되어 고구려는 멸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