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마마보이 성향도 있고 와이프가 없으면 분리불안이 심한데, 그런 심리는 왜 생기는 건가요?

Question

시어머니께서 하늘나라 가시고 심적으로 엄청 힘들어했습니다. 자식 사랑이 엄청크신 분이라서 평생 자식만 바라보고 사셨고 자식들도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큰 것 같더라구요. 어머님의 빈자리를 배우자로 채우려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약속으로 하거나 친정에 가기라도 하면 불안해하는데 이러한 심리는 왜 생기는 건지 궁금합니다.

Answ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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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이건 수차례 면담 없이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1. 어린 시절, 모친에 대한 애착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

2. 의존적 성향이 있는 경우 (일상적인 일에 잘 결정하지 못하는)

3. 현재 우울/불안 관련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

4. 최근 스트레스 등으로 과도한 심리적 위축/자존감 저하가 있는 경우 등을

우선 고려해 볼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