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활달한영양122
활달한영양12222.12.23

금리와 물가 인상시 급여가 오르지 않는 이유?

모든 물가와 금리는누가 시키지 않아도 오르는데 왜 급여는 인상이 되지 않는건가요?

급여 인상의 조건은 개인 능력과 회사의 발전 그리고 노사 협의만 가능한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가 정체되어 있다는 것은 곧 생산이 정체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생산 주체 중 하나인 근로자에 돌아가는 몫이 증가되기 어려움을 시사합니다. 즉 곳간에 쌀이 없는데, 근로자에게 더 많은 월급을 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결국, 실물경제의 정체가 임금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 수십년동안 천문학적 돈을 퍼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인구 감소로 심각한 노동력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불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임금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물가와 금리가 올랐다고 하여 급여가 바로 오르진 않습니다. 한국은 대부분 회사에서 연봉제, 최저시급도 년 단위니까요.

    또한 급여 인상은 거시적 경제뿐만 아니라 회사 내 사정과 개인 능력 차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고려하여 정하기 때문입니다.

    내년엔 최저시급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겠지만 기대하시기엔 다니고 계신 회사 사정이 어떤지 들여다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는 시장경제에 의해서 변동이 생기는 것이고, 금리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에 따라서 변동이 발생합니다.

    임금 또한 노동시장의 공급과 수요에 따라서 발생합니다. 만약 회사의 구인자의 수가 구직자의 수보다 더 많다면 임금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현제의 경제 상황은 그런 상황은 아니라서, 구직자 혹은 노동자 쪽에서 임금을 상승 시킬수 있는 힘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부 코딩 작업 등을 하는 시장에서는 사람을 구하기 힘든 상황으로 알고 있어서, 연봉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급여 인상은 업종과 사업체 마다 달라 일반화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물가 상승기에는 일반적으로는 실질 급여가 내려가기 때문에 올라가는 게 정상이나 요즘처럼 금리가 빠르게 인상되고 사업 환경이 악화되었을 경우에는 급여 인상 보다는 인원 조정에 사측은 더 관심이 많아집니다. 말씀하신 대로 개별 기업의 급여 인상은 개인의 평가와 성과 및 노사 협의 등에 큰 영향을 받고 요금 같은 외부 사업 환경은 급여 인상에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급여 변동이 없는 경우는 아무래도 기업과 노사간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도

    있지만 오름폭 대비 세금이 그만큼 오르면 실수령은 변동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그 이유는 일하겠다는 사람 즉, '노동 공급'이 많으므로 굳이 올려줄 이유가 없는 것이며(올려주지 않아도 기존 인력들이 그만두지 못하니까) 사실상 개인의 능력이 출중하거나(그 사람 떠나면 회사 안돌아간다거나) or 노사 협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가 봐야 맞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