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 하얀 분비물 어떤 증상일 확률이 높나요
소변을 보고 나면 항상 몇방울이 남고 휴지로 닦아낸 이후에도 몇방울씩 속옷에 묻습니다. 성기가 약간 찌릿하고 불편할 때가 종종 있구요. 서혜부에는 큰 불편함이 없는 것 같은데, 회음부 쪽은 찝찝한 느낌이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긴 하지만 허리 통증도 최근에 심해진 것 같습니다. 아 추가로 어제 일주일만에 자위를 했는데, 귀두가 뭔가 체감상 많이 빨개지는 느낌이었고 사정 할 때 정액이 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흘러내리는 양상이었습니다. 정액 색은 약간 투명한 색 + 약간의 누런 빛이 돌았습니다.
오늘 좀 전에 아무래도 이상해서 요도를 벌려서 보니 파란색 동그라미 친 부분에 약간 정액?색이라고 할까요 저런 액이 있습니다. 사진에 비해 실제로 확대하여 보면 약간 더 하얀 편이구요. 그러나 해당 액이 속옷에 묻은 적은 없습니다. 짜내려고 해도 잘 나오지 않는 것 같고, 손에 묻혀 확인하려 해도 쉽지 않네요.
의심 관계는 약 45일 정도 지났구요. 뭔가 이런 잔뇨감 같은 게 생긴지는 한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이게 의심 관계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년간 앉아서 공부를 해오고 평소 발 뒤꿈치를 회음부 위치에 두고 압박해오며 앉거나, 다리 꼬는 습관이 심하긴 했습니다.
1. 지금 제 증상은 전립선염 요도염 어느쪽에 가깝다고 보시나요? 요도염과 전립선염은 주로 성병균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높나요?
2. 요도염일 경우에 의심 관계로 인한 균에 의한 감염이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것이지요?
3. 의심관계가 45일 정도 지났고, 수포나 궤양은 성기 주변부에서 나타나지 않는데, 이 경우에 헤르페스의 가능성은 다른 질환에 비해 떨어진다고 보면 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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