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전기차 수출입이 많아지면서 기존 내연기관차하고는 아예 다른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배터리 관련해서는 UN 기준에 맞춘 안전검사 증명서가 필수로 요구되기도 하고, 유럽이나 미국 쪽은 환경인증이나 탄소배출 정보 제출도 통관 조건처럼 따라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전기차에 들어가는 희귀금속 부품 때문에 원산지 규정 적용이 까다로워져서 FTA 활용하려면 사전 검토를 훨씬 더 꼼꼼히 해야 하는 상황도 많습니다. 일반 자동차 수출하듯 하면 중간에 서류 미비로 멈추는 경우도 있어서 통관 전에 준비 단계부터 체크해야 할 게 확 늘어난 셈입니다.